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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은 아직 수면 아래?

농협금융 신임 회장에 김광수 전 FIU 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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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선임됐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주주총회를 열이 이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30일 농협금융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사실상 집권측에 의해 밀려난 포스코 권오준 회장의 후임은 외견상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회장은 후임자가 선임될때까지 자리는 지킨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회원사인 철강협회는 상근부회장에 이민철 전 산업부 FTA정책관을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외무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외교통상부를 거쳐 산업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장,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통상압박으로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어 이 부회장은 힘든 시기를 지내야만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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