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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스타트업 2018 월드컵’ 5월11일 결승...AI·IoT 기술 선보여

세계 30개 지역 예선 우승 업체 경연...스타급 벤처기업가들이 심사·기조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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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스타트업 월드컵' 기조연설자들.  마크 랜돌프 넷플릭스 공동창업자(왼쪽서 4번째, (한 사람 건너)제이 비자얀 테슬라 전 CIO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생명과학 등 4차 산업혁명 및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월드컵’ 결승전이 오는 5월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하루동안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8월 브라질에서 시작되어 올 4월 말까지 전세계 30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지역 경연대회 우승업체들이 출전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및 호주 등 전세계에서 참가했다.

결승전은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전 CIO 제이 비자얀, 시리(Siri) 공동창업자 애덤 체이어,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창업자 비놋 코슬라 등 벤처 기업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기조연설을 하며 풍부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벤처업계의 스타급 인사들로 구성된다.

우승자는 투자 형식의 100만 달러 상금을 받는다.

결승전 행사에는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기술을 보기 위해, 또 인적 네트워크 정보망 구축과 경연대회를 위해 기술계의 저명한 연사와 심사위원들,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이게 되는데 참석자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스타트업 월드컵은 전세계 신규업체 생태계에 혁신을 꾀하고 신규업체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실리콘 밸리에 있는 페녹스 벤처캐피탈이 주관한다. 페녹스VC는 세계 90여개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다.

주요 투자 분야는 IT, 의료I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빅데이터, 가상현실·증강현실, 핀테크, 차세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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