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18 국가브랜드대상’ 취업전문포탈 부문에서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7년 연속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사람인은 총합 74.66으로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로 자리를 잡았다.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개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람인 서비스 ‘공채의 명가’에 새롭게 런칭한 ‘테마별 공채’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합격스펙을 통해 △기업별 △지원분야별 △전공별로 기업 합격자의 최고, 최저, 평균 스펙과 개인 스펙을 비교·분석할 수 있어 취업 준비의 가이드가 돼준다.
사람인에이치알 김용환 대표이사는 “사람인이 연구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개인의 행동을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공고를 적절하게 제공한다면, 취업을 준비하는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검색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이를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