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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황에 더 잘나가는 불사조 기업

[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숙명여대 경영학부 서용구 교수가 일본 오사카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 김창주 교수와 함께 '불황에 더 잘나가는 불사조 기업'(더퀘스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장기 불황 속에도 매출이 연 10% 이상 지속성장한 52개 불사조 기업들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 서용구 교수는 "일본은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저성장이 표준인 '뉴노멀 시대'를 살아오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꾸준히 기록해온 기업들의 스토리는 우리 기업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유례없던 장기 불황 시기, 모든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때 이 불사조 기업들은 어떤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속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불사조기업들은 일본의 대표적인 가구전문점 니토리홀딩스, 슈퍼마켓 체인 야오코, 디스카운트스토어 돈키호테홀딩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불황에 더 잘나가는 불사조기업'은 다수의 기업들이 생존을 걱정한다는 이른바 경제 혹한기에도 최근 결산보고를 기준으로 각각 30년, 28년, 27년간 매출과 수익이 동시 증가하는 증수증익을 달성한 이들 기업을 포함한 52개 불사조 기업의 지속 성장 비결을 분석하여 불사조 기업은 대체 어떤 차별화된 성장 DNA로 살아남았는지 살펴본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마케팅, 유통 전문가로 활동하는 두 저자가 의기투합하여 일본 장기 불황 속에도 매출이 연 10% 이상 지속성장한 52개 불사조 기업들을 분석해 5가지 성장 DNA를 발견했다.

고객 친화적인 영업력(Salesmanship),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성(Expertise), 높은 수준의 직원 결속력(Employee Engagement), 신뢰받고 사랑받는 사회적 친화력(Social Responsibility), 틀을 깨는 창의적 역발상(Out of the Box Thinking)이 바로 그것이다.

책에 소개된 기업들이 어떤 한 가지 성장 DNA만으로 불사조 기업이 된 것은 아니며, 일부 사례는 일본의 특수성이 반영돼 우리나라와 다소 차이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본의 유례없던 장기 불황 시기, 모든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때 불사조 기업들이 어떤 꾸준한 노력을 했었기에 지속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소중한 힌트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용구 교수

저자 서용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석사를, 옥스퍼드대학교 경영학(마케팅) 박사를 수료했고, 2000년 3월부터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유통학회 회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산업연구원(KIET) 유통산업담당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장은재 기자  jej@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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