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 NICE지니데이타(대표이사 정선동)와 ‘소상공인 맞춤형 AI 경영컨설팅’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 등 4개 기관은 인구·업종 분포, 판매·재고량 등 시장환경과 경영현황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소상공인에게 제안하는 컨설팅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창업생존율 제고 등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와 함께 하는 동반자금융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