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 연세대·이화여대 등 7개 대학과 5월 23일 연세대학교에서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AR, VR을 경험하고 논의하는 ‘VR로 그려보는 4차 산업혁명’ 포럼이 진행된다.
또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생긴 신직업을 청년에게 소개하는 ‘일자리 트렌드 변화’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 육성되어야 산업기반이 튼튼해지고, 청년들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우수한 스타트업과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스타트업의 후속 채용지원을 위해 채용 페스티벌 이후에도 SBA 일자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