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사)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회장 박진배)과 25일 오후 6~9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2층 컨텐츠홀에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혁신사례와 중소기업의 대응과제’란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분야인 인공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사례 소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정부 역할 등을 중소기업 CEO, 기술전문가, 산학연, 일반인 등과 공유한다.
한국IBM 정창우 상무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동향과 IBM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사례’를, 솔트룩스(주) 안준형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사업화 및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이슈와 미래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기획 및 사업화 추진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회적 이슈 등을 점검한다. 경희대 이경전 교수와 ETRI 윤장우 책임연구원 등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토론한다.
SBA 주형철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인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산학연관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SBA 서울혁신포럼은 사전신청(https://goo.gl/forms/vjwEuelD1wPKjsDn2)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