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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효과...휴대폰 악세서리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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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갤럭시S8 효과일까.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 케이스 등 악세서리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갤럭시S8 출시 후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 갤럭시 S8 플러스,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쳐


G마켓이 1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휴대폰 악세서리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에 비해  26% 증가했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전년에 비해 40% 급증했다.

액정 보호필름 판매량은 일주일 간 전년 대비 152%, 휴대폰 케이스도 159% 늘었다.

특히 갤럭시 케이스 판매는 27% 올랐으며 하드케이스(69%), 메탈케이스(16%) 구매량도 높아졌다.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판매량도 각각 138%, 32% 성장하는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홈캠, 스마크 보안기기 등도 152% 증가했다.

G마켓과 옥션, G9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휴대폰케이스 브랜드인 ‘베루스’와 사은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갤럭시S8/S8+ 전용 케이스인 ‘담다 글라이드’를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쿠폰 교환권, 스타벅스 선불카드 등 총 7가지 기프트카드를 랜덤 증정한다.

‘담다 글라이드’는 반자동 형식의 카드 수납케이스로, 뒷면에 신용카드를 최대 2장까지 넣을 수 있다. 사은품 소진 시까지 이벤트를 계속 된다.

또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담다 글라이드’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휴대폰 케이블을 추가 증정하며 포토상품평을 통해 제품 수령 인증샷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G마켓 모바일팀 최준성 팀장은 “보통 스마트폰의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케이스와 보호필름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다”며 “특히 갈수록 현금 사용량이 줄어들어 지갑 대신 신용카드나 신분증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형 케이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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