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박문 기자]반려동물 1000만 가족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관련된 많은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고있다. 특히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로 배변실수, 물건파손, 헛짖음 등 각종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직접 케어할 수 있는 전문 도그워커(반려견 산책 도우미)를 양성하고 방문펫시팅(반려견 보살핌 서비스) 등으로 문제를 개선시켜주는 ‘우프’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이 쏠린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워키도기(대표 김용재)의 ‘우프’서비스는 ▲고객의 집에 도그워커가 방문해 산책, 예절교육, 놀이, 애견용품 정리를 해주는 방문펫시팅과 ▲반려견 운동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을 시키는 도그워킹, 이 두가지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우프 서비스는 다양한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해 본사가 12~50시간 전문교육을 시킨 후 합격한 사람만 도그워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전문성을 높였고 고객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끝난후 산책일지를 받아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 낯선 사람이 방문해 자신의 반려견을 돌봐주는 데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CCTV서비스(보증금 5만원)도 제공한다.
<우프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검색창에 ‘우프’를 검색해 다운 받고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그리고 맘에 드는 도그워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sky@woof.kr)
워키도기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인천스타트업공모전 우수상 수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