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서울 강남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와 함께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C-Festival 2017’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C-페스티벌 2017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맞물린 2017년의 첫 황금 연휴이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에 열리는 만큼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문화 놀이터(Urban Culture Playground)’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및 전시, 체험 축제를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7년 주제인 ‘꿈(Dream)’에 부합하는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드림 가든(Dream Garden), 드림 아지트(Dream Agit) 총 3가지 영역에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