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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평가사(MES), 자격연수 4월16일 판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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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측정평가사(MES)는 대사계산법을 활용하여 정량적 운동 프로그래밍 자격을 검증할 수 있는 자격이다.

이와 관련 하여 국내최초 측정평가사(MES) 자격연수가 오는 4월 1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로 일반인이나 운동센터에서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주는 웹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피트’(대표 홍석재)에서 마련했다.

6일 '피트에 따르면 고액의 장비 없이 현장의 트레이너가 FITT 운동검사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가공인 운동전문가(트레이너)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건강 운동관리사가 유일하고, 사단법인으로는 대한선수트레이닝 협회(KATA), 대한운동사회(KACEP), 국민체육지도자진흥원,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서울대학교 CnB 트레이닝 아카데미, FISAF 국제 트레이너 자격증 등이 있다.
 
대부분의 국가공인 또는 사단법인 트레이너 자격과정 속에 심폐소생술(CPR) 수료만이 의무사항이었다. 이번 측정평가사 연수과정 및 시험을 통해 측정평가사 자격증도 의무사항으로 자리잡아야 할 기본 자격 요건이라고 보고 여러 협회와 협의 중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피트’의 홍석재 대표가 피트니스 트레이너, 운동평가사, 건강운동관리사를 대상으로 트레이너들의 대사계산법 활용을 통한 정량적 운동 프로그래밍 및 트레이닝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자격연수 및 한국 최초의 온라인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험에 합격 시 측정평가사(MES)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피트는 지난 1년간 운동검사를 이용한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면서 개인의 체력수준 분석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외 심장질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오는 7월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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