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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개 기업(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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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제3차 일반분양 협의대상자로 선정된 13개 기업(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입주계약 체결식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용삼 LG유플러스 사장 등 1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LG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등 4개 대기업군과 태하메카트로닉스 등 9개 중소기업이며, 입주계약 체결면적은 83,972㎡, 계약금액 2,712억원을 포함한 직접투자금액은 1조 2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LG컨소시엄은 이미 입주계약을 체결한 LG전자·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화학·LG생명과학·LG하우시스 6개 기업 외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 CNS, LG실트론, 서브원 5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하여, 첨단기술간 융합을 바탕으로 조화된 미래형 융복합 R&D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오롱컨소시엄은 기존에 입주계약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이 부지 추가확보를 통해 코오롱 미래기술원을 설립하여 신소재와 의약기술을 기존 사업 분야에 적용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10위권의 타이어회사로 도약할 목표로 마곡에 넥센R&D센터를 조성하여, 미래 타이어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어 나갈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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