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7친환경에너지]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유럽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입찰 자격 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이다. 원자력 안전 문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원자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의사결정 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고려, 투명한 의사소통,
유럽연합(EU)이 공해 보호를 위한 글로벌 해양조약의 비준을 통과시켰다. 이에 그린피스는 한국의 조속한 비준 참여를 촉구했다.24일(현지시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 동의안이 찬성 556표, 반대 36표, 기권 38표를 받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27개 EU 회원국 각국 내 비준 절차가 남았으나, 이번 EU 비준이 결정됨에 따라 이들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의 비준 참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해양조약은 각국의 영해를 넘어선 해역, 즉 공해의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더 증가되지 않도록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특정 기간에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때 탄소중립이 달성된다.RE100이란-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어다.2014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CD
[SDG15육상생태계보전]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의 첫 활동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9년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원을 기부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국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1억원을 후원했다.이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도시의
EU 내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가능성 기준을 강화한 에코디자인 규정안(ESPR)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럽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로운 규정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의 다양한 측면을 개선해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재사용, 업그레이드, 수리 및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며 자원, 에너지 및 물을 덜 사용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구체적인 제품 요건은 위원회에서 2차 입법을 통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통과된 에코디자인 규정안은 EU집행위원회 2009년부터 시행돼 온 기존 에코디자인 지침을 대체하기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해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다. 이번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 및 절차를 담았다.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
SK텔레콤과 국립공원공단이 야영장에 버려지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등 해피해빗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SK텔레콤과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회수 및 전문 세척·살균 과정을
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MLA은 국제적으로 교역되는 제품 등에 대한 국가별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결과가 동등하다고 상호 간에 수용하기로 하는 협정이다.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상호인정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량 및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 배출량 검증분야까지 국제상호인정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또 협정 체결에 따라 국내 기업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인정
◆탄자니아 므완자시 도시교통MP 및 BRT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전략 수립발주처:해외건설협회마감일:2024.5.13 오전 10시◆방글라데시 객차 운영유지관리 고도화 사업발주처:해외건설협회마감일:2024.5.13 오전 10시◆라오스 도시 및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도시계획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발주처:해외건설협회마감일:2024.5.13 오전 10시◆2024년 도시 탄소저장숲 조성공사 실시설계 용역발주처:세종특별자치시마감일:2024.4.30 오전 10시◆광진구민체육센터 기계설비 안전강화 공사 입찰 공고발주처:서울특별시광진구시설관리공단마감일:
[SDG3건강한삶]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는 전
[SDG15육상생태계보전] SK하이닉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FT)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투명하게 기록하는 활동이다.지난 2021년 6월 기업의 자연 리스크 등에 관한 공시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UNDP(유엔개발계획) 등의 주도로 설립된 국
[SDG7 친환경에너지]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DC)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현지시간)부터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중 최대인 527㎡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에너지 △디지털 제조혁신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SDG6깨끗한 물·위생] 기상 이변 등에따른 자연재해로 물부족현상이 심각해지자 미국 빅테크들이 주민위생과 농업을 위해 깨끗한 물 관리 프로그램 실천에 팔을 걷어붙였다.IBM이 물관리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자 애플도 이에 질세라 전세계에 걸쳐 청정 에너지 확보와 물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섰다.애플은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Apple 2030’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며, 이를 위해 자연 기반 솔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애플은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공급망 지역에
[SDG14해양생태계보전]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5일 약 6만5000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LNG도입 전 설비보호 작업)까지 무사히 마무리해 KET의 LNG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이번에 도입된 LNG는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UGPS(울산 GPS) 및 KET 시운전 등
[SDG7친환경에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美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
서울 서초구가 도심 속 생태하천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시작된다.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오리·잉어 모이주기, 식물체험 등 다양
타이거 우즈가 주가를 올리고 있을 2000년 PGA에 데뷔한 그는 타이거 우즈와 싱크로율 100%의 판박이 스윙을 하면서 이슈가 됐다. 아담 스캇은 초창기에는 한창 기대가 되는 유망주였지만 승수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데뷔 3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PGA우승을 하면서 존재감만 알리고 있었다. 12년 차인 2012년 디 오픈에서 생애 최초로 메이저 우승에 다가갔으나 아깝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그는 호주출신의 골퍼였다. 호주에서 미국으로 진출한 세계적인 선수 가운데 최고의 선수는 백상어 그렉 노먼이었다. 20세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공격 효과가 입증된 무인기 자폭 드론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서 효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14일 이란은 이스라엘에 드론 180여대와 순항미사일 30여기, 탄도미사일 120여기로 공격했지만 이 중 99%가 요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공격용 드론의 거의 세배를 한 번에 동원했다.이란은 1000㎞ 이상 떨어진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이란항공기제조산업공사(HESA)의 샤헤드(Shahed) 드론을 사용했다. 대부분은 프로펠러 엔진이 달린 구형 샤헤드-136이었다. 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18일 HD한국조선해양, 한국동서발전과 ‘조선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15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조선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참여기관별 지원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나선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한고 21일 밝혔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이다.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