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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건설 인허가 3만5546호

전년동월比 2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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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주택건설 인허가, 착공, 분양 등 모든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546호(수도권 1만6645호, 지방 1만8901호)로 전년동월대비 22.9% 감소,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및 인천지역이 재개발·재건축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으나, 경기지역 실적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지방도 34.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984호(전체물량의 47.8%)로 전년동월대비 20.0% 감소했으며, 아파트외 주택(1만8562호)도 25.4% 감소했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9926호가 인허가 돼 전년동월(1만1774호) 대비 15.7% 감소,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체별로는 민간은 3만3288호, 공공은 2258호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23.0%, 21.6% 감소했다.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9677호(수도권 1만1106호, 지방 1만8571호)로, 전년동월대비 35.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1106호로 전년동월대비 30.7% 감소했고, 지방도 38.5% 감소한 1만8571호가 착공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2706호로 전년동월대비 48.6% 감소했다. 아파트외 주택도 21.2% 감소한 1만6971호가 착공됐다.

주체별로는 민간은 2만9586호, 공공은 91호가 착공돼 전년동월대비 34.6%, 90.8% 감소했다.

이밖에도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전국 2만9236호·수도권 1만2561호, 지방 1만6675호) 및 준공 실적(전국 3만1385호·수도권 1만6252호, 지방 1만5133호)도 전년동월대비 21.5%, 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7~9월 중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3만1739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2006호(서울 5059호), 지방 1만9733호로 각각 조사됐다.

월별로는 7월에 8256호, 8월 9338호, 9월 1만4145호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195호, 60~85㎡ 1만7204호, 85㎡초과 4340호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8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4607호, 민간 2만7132호로 각각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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