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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마련하는데 평균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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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하는데 평균 8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생애 최초 주택마련 평균 소요시간은 8년이었다.

지난해 연소득대비 주택가격은 평균 5.1배로 지난 2010년 4.3배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월소득 대비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19.8%로 2010년 19.2%보다 0.6%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주택보급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1년 주택보급률은 114.2%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철도와 도시철도 등 교통기반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도로연장은 10만6000Km였고, 철도거리와 도시철도 건설연장거리는 각각 3572Km, 597Km로 나타났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1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억586만4000 석유환산톤(TOE)이며, 1인당 4.14TOE를 소비했다.

전력소비량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1년 45만5000Gwh 사용했으며, 1인당 소비량도 9142Kwh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14.3명이 사망하고 935.3명이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 발생한 자동차 교통사고는 22만1711건으로 2000년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에 장기체류로 등록된 외국인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87%를 차지하는 93만298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21만249명에 비해 4배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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