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18:34 (금)

본문영역

아파트가격, 5주째 상승

전국 0.01%, 서울 0.00%, 수도권 0.01%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아파트값이 0.01%로 상승하며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부동산뱅크가 5월 넷째주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 0.00%, 수도권 0.01%, 5대 광역시 0.01%, 도지역 0.02%, 세종시 0.00% 등으로 대부분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시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0.05% 상승하며, 7주 연속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값도 0.02% 올랐지만, 고급주택 비중이 높은 주상복합 가격은 -0.03%로 하락했다.

재건축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0.12%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구 0.11%, 용산구 0.02%, 송파구 0.02% 등이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112㎡는 지난주보다 5500만 원 올라 7억6500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2㎡가 전주에 비해 2300만 원 올라 7억90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일반 아파트 지역으로는 중구가 0.5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 0.21%, 마포구 0.20%, 금천구 0.19%, 성동구 0.11%, 동대문구 0.08% 순이었다. 반면 동작구(-0.17%), 강남구(-0.17%), 노원구(-0.09%), 영등포구(-0.09%), 구로구(-0.08%)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가 0.2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군포시 0.10%, 고양시 0.07%, 성남시 0.06%, 광주시 0.05% 등이었다. 반면 양주시(-0.31%), 광명시(-0.14%), 안양시(-0.12%), 시흥시(-0.07%), 수원시(-0.03%)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계양구가 2주 연속 0.01% 올랐으며, 1기 신도시는 중동 0.68%, 산본 0.19%, 분당 0.08% 등이었다. 반면 일산(-0.11%), 평촌(-0.4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5대 광역시의 경우 대전시가 0.0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시 0.05%,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부산시 -0.01% 순이었다.

대전시에서는 연구단지가 있는 대덕구가 0.30%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 0.01%, 동구 0.00%, 중구 0.00%, 유성구 -0.03%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서구가 0.2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북구 0.09%, 중구 0.05%, 수성구 0.01%, 남구 0.00%, 달서구 0.00%, 달성군 0.00%, 동구 0.00%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동원타원맨션 102㎡가 3400만원 오른 1억4900만 원에 매물이 나왔고, 대구시 서구 중리동 중리롯데캐슬 95㎡는 1500만원이 오른 2억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