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 "한반도와 주변 안정은 전략적 국익"

지난 19일 6자회담 참가 한-미-일-러에 과도대응 억제 협력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지난 19일 6자회담에 참가하는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4개국에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안정은 중국의 전략적 국익"이라고 설명, 과도한 대응을 억제하고 안정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고 베이징의 6자회담 소식통이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이 언급한 '주변 지역'은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다 많은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북부 지방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불안정해져 대규모 난민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사태 발생을 경계하고 있는 중국은 '전략적 국익'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김정은으로의 평화적인 권력 이양이 중국의 국익에 부합하며 중국은 이를 지원할 것이라는 '결의'를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