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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1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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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올해 1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올해 510억원을 재원으로 어린이집 건립 등 저출산 해소, 복지법인 지원을 통한 취약노인 지원,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 등 생명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개별 생보사 차원에서도 연간 600억원(2011 기준 615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자체적인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보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한 순수 사회공헌 사업 ▲사회복지법인 또는 단체(지정법인) 재원 지원 ▲사회공헌기금사업을 통한 학술․문화 사업 등 고유목적 및 운영주체를 3개 축으로 구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별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청소년 금융보험교육 등 미래경제 주체 지원 ▲어린이 집 건립 등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적 과제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보업계는 생보산업의 성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업계공동 재원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2년까지 5년동안 총 1917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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