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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마이웨이' 성탄절 100만명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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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39) 오다기리 조(35)의 전쟁 휴먼 대작 '마이웨이'(감독 강제규)의 100만 관객 돌파 시기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웨이'는 24일 하루 652개관에 32만2235명을 앉혀 톰 크루즈(49)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69만3558명이다. 추세대로라면 25일 100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의 전쟁영화를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전투신에 호기심을 갖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휴머니즘이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공감하고 SNS 등을 통해 호평을 전하면서 흥행세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웨이'의 적수인 '미션 임파서블'은 이날 3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10일만이다. 711개관 52만3400명을 더해 1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 318만4395명을 기록했다. 개봉 초반 한파 등의 영향으로 발동이 다소 늦게 걸리긴 했지만 초특급 액션에 대한 관심, '톰 아저씨'의 인기, 시리즈물에 대한 한국인의 남다른 애정 등에 힘입어 계속 가열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6) 주드 로(39)의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은 21만7239명(누적 45만1823명), 조승우(31) 양동근(32)의 스포츠 드라마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은 15만579명(〃33만1785명)으로 3, 4위에 꽂혔다. 
 
손예진(29) 이민기(26) 커플의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는 5위를 지켰다. 상영관은 265개에 불과했지만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유일한 데이트 무비답게 7만7372명(〃246만1738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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