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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기후 위기 심각성 알리는 ‘남극 사진전’ 개최

-남극 현장탐사 사진 통해 극지 생태계 위기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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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그린피스 제공)
(포스터=그린피스 제공)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에서 ‘2022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린피스는 이번 사진전에서 20여 점의 남극 사진 작품을 통해 점차 심해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전시 사진은 그린피스 남극탐사팀 대원들이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호를 타고 남극 생태계와 해양 환경 변화의 현장을 직접 탐사하며 확보한 것들이다.

이번 사진전은 현실감 있는 남극 탐사 현장, 사라져가는 빙하, 펭귄 서식지의 변화를 담은 사진을 통해 현재의 기후 위기를 깊게 고찰해볼 기회다.

‘2022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은 사진뿐만 아니라 남극해를 부유하는 빙하를 모티프로 한 공간 연출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빙하 현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사진 감상은 물론이고 남극 탐험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e경제뉴스 함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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