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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턴키 등 설계심의위원 100명 선정

철도분야 신설...총12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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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1기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기 위원 400명을 새로 구성하고 이중 100명을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구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턴키·대안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한다. 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는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으며, 1년 후 분과위원에 대한 중간점검을 거쳐 재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설계심의분과는 철도분야가 신설돼 총 12개 분야가 됐다. 국토부 4급 기술직 공무원 31명, 공기업 30명, 대학교수·연구원 3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설공사 설계심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분과위원을 11기보다 30명 늘려 지자체나 공기업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기관의 설계심의에도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하 공기업 인사자료와 학계 추천자료 등을 바탕으로 각계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공정성·전문성·청렴성을 검증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전체 위원명단은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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