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취임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장 마르크 에이로(62) 하원 사회당 원내대표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에이로는 1986년부터 하원 의원을 지냈으며 낭트 시장을 겸하고 있다.
올랑드와 에이로는 의회에서 옆자리를 앉는 등 매우 친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로는 독일어 교사 출신으로 독일어에 능통한 점이 올랑드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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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