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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가 하락 다우지수 2주간 5%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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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정 불안으로 15일도 주가는 하락했다. 유로 환율도 떨어졌고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2주 동안 약 5%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가 열리기도 전에 그리스의 한 정당 대표가 연정 구성에 실패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주가는 처음부터 떨어졌고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다우존스지수는 63.35포인트(0.5%)가 떨어져 1만2632로 마감했다.

그래도 이것은 JP모건체이스 주식이 크게 상승함으로써 상당히 하락폭이 감소된 수준이다. 이 은행은 지난주 발표된 20억 달러의 손실 가운데 일부는 되찾은 것으로 발표돼 주가가 1.3% 올랐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5월1일 4년만에 최고 수준인 1만3279.32로 오른 이후 4.9%나 떨어졌다.

한편 S&P 500 지수는 7.69포인트(0.6%) 떨어져 1330.66으로, 나스닥 지수는 8.82포인트(0.3%) 떨어져 2893.76으로 마쳤다.

유로 환율도 그리스의 사회당 대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가 연정 구성이 실패해 다음달 총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1유로당 1.2720달러로 4개월 이래 최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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