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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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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개의 직능단체와 소상공인단체,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연맹)'을 결성해 생활용품과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골목상권에서 구매하는 '골목상권 이용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오호석 현 유권자시민행동 대표를 선출했다. 이들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운동을 점진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연맹에 따르면 '골목상권 이용운동'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소상공인들에게 골목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을 유도할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의 삶의 터전인 골목상권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막강한 자본력이 서민산업에까지 진출하고, 소비자들마저 대형마트의 마케팅에 길들여져 골목상권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지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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