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사 최초로 모바일 카드를 출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4일부터 독자 브랜드인 MG모바일 체크카드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상호금융권 최초로 고객 대상 모바일카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26일 출시된 MG체크카드는 출시 2개월여만에 20만장 이상 발급됐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안에 100만장 이상 발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국내 체크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 ESG경영
- 입력 2012.05.16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