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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4.24 20:10

광주백화점, 신세계 역신장, 롯데7%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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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의 봄철 할인행사 결과 일부 업체는 역신장을 나타내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봄맞이 정기세일을 실시한 결과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7% 역신장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부문이 -4% 기록한 것을 비롯해 잡화 -1.6%,여성 -4.5%, 남성 -0.4% 등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같은기간 봄 바겐세일 결과 전년 대비 약 7%의 신장률을 보였다.

상품군별로 아웃도어 상품군 50.8%, 유아·아동 10.4%, 레져스포츠 약 38.8%, 전기·전자 약 7.5%, 식품 4.3%, 화장품·해외패션 약 6.3%,의 신장율을 나타냈다.

반면 남성 정장·시티·트레디셔녈 캐주얼은 -4.5%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추워지고 윤달로 인해 여성의류, 화장품, 전기전자 상품군이 소폭 신장하고 여가활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스포츠 상품군은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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