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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2.04.17 19:23

미국 우주왕복선의 마지막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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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가 떠날 시간이 됐다.

17일(현지시간) 동이 트는 대로, 나사의 가장 오래되고 제일 많이 운항한 왕복선이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이륙한다, 개량된 점보 제트기 안에 태워져, 수도 워싱턴을 향해. 이것은 스미소니언 협회의 한 박물관 전시품이 될 예정이다.

이날 기상이 허락한다면, 이 제트기와 왕복선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케이프 카나버랄 해변을 향해 남쪽으로 저공 비행한 뒤 북쪽으로 기수를 돌릴 것이다. 워싱턴에 도착한 즉후에도 이 같은 저공 비행을 한번 더 펼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호는 퇴역한 우주왕복선 3대 중 제일 먼저 박물관 행을 하는 우주선이다. 이것은 우주왕복선 제작견본품인 엔터프라이즈호를 대신해서 워싱턴 인근의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 전시된다. 엔터프라이즈호는 뉴욕시로 밀려나게 됐다.

나머지 2대 중, 엔더버호는 오는 가을에 로스앤젤레스로 간다. 애틀란티스호는 케네디에 그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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