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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2.04.17 07:39

지난해 경영권 관련 공시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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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법인의 경영권 관련 공시(5%보고, 공개매수신고,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 인수·합병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5%보고’는 총 7198건으로 전년(7718) 대비 520건(6.74%) 감소했다. 이 중 경영참가목적은189건으로 4.4% 줄었다.

유형별로는 경영참여목적이 4110건(57.1%), 단순투자는 3088건(42.9%)이며, 내국인이 6553건(91.0%), 외국인은 645건(9.0%)을 보고했다.

지난해 말 기준 5% 이상 주식은 총 2910명(전년말 2962명 대비 52명 감소)이 상장법인 1814사(전년 1799사 대비 15사 증가)의 주식 등을 보유 중이다. 이 중 내국인 보유자는 2614명(89.8%)이며, 외국인 보유자는 296명(10.2%)이다.

2011년 중 공개매수신고는 총 2건으로서 전년(10건)대비 크게 감소했고, 상장회사에 대한 의결권대리행사 권유건수는 244건으로 전년 (260건) 대비 16건(6.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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