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20년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시흥 배곧신도시와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 광주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해왔다. .
LGU+ 그동안 축적한 자율주행기술을 지난 10~12일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을 태우고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
전시부스에서 전문 도슨트는 관람객들에게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설명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모빌리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스랩은 LG유플러스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