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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타트업 대표 15인...글로벌 리더로 부상

美포브스지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선정...한국인 23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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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뉴시스)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실외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의 이상민 대표(23),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의 최훈민 대표(25) 등 한국 스타트업 CEO 15명이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이외에 8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리스트에 올랐다. 포브스지는 아시아에서 분야별 30명씩 총 300인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5인 등 23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의 23명에 비해 2명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신재생에너지, 로봇 등 (빅데이터, AI 외) 다양한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들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지가 선정한 청년 스타트업 15개사 모두 팁스(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지원서비스바우처 사업 등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 초기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고 중기벤처부는 설명했다.

권칠승 장관은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 청년 스타트업들의 우수한 성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중 한국 스타트업 청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사명/이름)

▲카펜스트리트 이민홍(29)·서정수(28) ▲디보션푸드 이용민(29)·박형수(29) ▲셀렉트스타 전하성(26)·전문희(24)·김세엽(25)·신호욱(25) ▲라이언로켓 정승환(28)·문형준(25)·박준형(27) ▲슬릭코퍼레이션 최대호(27) ▲코드잇 강영훈(25)·이윤수(25) ▲글로랑 황태일(28) ▲레드윗 김지원(26) ▲클라썸 이채린(24) ▲테이블매니저 최훈민(25) ▲해피문데이 부혜은(29)·김도진(29) ▲더카본스튜디오 김기민(28) ▲뉴빌리티 이상민(23) ▲마스오토 박일수(29) ▲JUNI ESSENTIALS1(한국 스타트업 ‘닥터노아’의 미국 법인) Seul(Kathy) K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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