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통 한옥식 전기차 충전소 선보여...쌍용스텐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시설물도 이제는 디자인 시대 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옥식 전기차 충전소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전통 한옥 외관을 한 전기차 충전소가 선보였다.

쌍용스텐은 새로운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디자인 한옥’을 30일 출시했다. 우리 고유의 가옥인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옥’ 캐노피를 디자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스텐은 ‘디자인 한옥’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에서도 한류 설계를 기본으로 했다며 충전과 관련한 안전 규칙 준수를 우선했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 특색을 살린 캐노피를 개발할 계획이다.

‘디자인 한옥’은 스프링밸런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충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했고, 측면에 전기차 충전 마크를 전통 가옥의 창문틀을 형상한 곳에 배치해 고객이 전기차 충전소라는 것을 멀리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視認性)에도 중점을 뒀다고 했다.

현재 ‘디자인 한옥’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는 김포 신도시 한옥마을에 설치되어 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