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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원자력 전공자 뺨치는 IT개발자 몸값....신입도 1억 스톡옵션

신입사원도 입사시 억 스톡옵션+보너스...카카오C 22일부터 서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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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2021 개발자 공개채용' 포스터.(출처=카카오커머스)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정부들어 핵공학 전공자는 X친 막대기로 전락했지만 1960년대이후 오랫동안 원자력공학 전공자는 귀하신 몸 대우를 받았다. 전국 명문고 이공계 엘리트 학생들이 입학경쟁을 벌이는 분야였다.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웨스팅하우스 등 글로벌기업에 입도선매됐다. 얼마의 세월이 흐르지 않아  정부가 원전 폐기물 처분장 건설에 나서면서 원자력 전공 엘리트들은 원전 홍보맨으로 격하됐다. 이어 탈원전을 강행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원자력 학과는 기피학과가 됐다.

지금 정부는 발전단가가 가장 싸고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을 왜 기피할까.

손안에 든 보물을 귀한 줄 모르고 마구 대하는 것이다.. 그 결과 문 정부의 탈원전 강행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은 사실상 '원자력 치매환자'로 전락했다.

 유사시 나라를 지킬 수있는 전략 무기를 개발-생산할 기반을 상실한 상황이다..  핵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우리나라는 핵을 가진 북한에 머리를 숙이고 살 운명에 처하게됐다.

예전의 원자력 전공자처럼 지금의 IT개발자은 아무리 취업난이 심하더라도 모셔야한 인재로 부상했다.

카카오커머스는 ‘2021년 신입 및 경력 개발자 영입을 위한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합격자에게는 1억원 상당 스톡옵션이 지급된다. 또 경력 개발자는 추가 보너스 500만 원을 받는다.

카카오커머스가 진행하는 개발자 직군은 ‘카카오메이커스’ 관련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과 ‘카카오톡선물하기, 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 등의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대용량처리, SRE(신뢰성공학)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으로 총 11개 부문이다.

공채 지원은 오는 4월 2일 17시까지 카카오커머스 공개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영입 부문에 따라 코딩 및 과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으며 1, 2차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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