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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입력 2021.02.05 13:55
  • 수정 2021.02.05 14:01

모바일 게임사 핀플러스 CBO로 영입한 인재는?

징가(Zynga), 카밤(Kabam), 게임스탑 등 여러 게임사에서 요직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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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 CBO 크리스 페트로비치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펀플러스(FunPlus)가 업계 전문가 크리스 페트로비치(Chris Petrovic)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의 스위스 글로벌 본사에서 회사의 성장·확장 행보를 총괄하고, 앤디 종(Andy Zhong) 펀플러스 CEO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한다고 회사측이 5일 밝혔다.

앤디 종 CEO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크리스는 전 세계 펀플러스 직원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장에 게임 경험 브랜드를 창출·제시·확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영진 재편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안내할 유능한 간부들을 전 세계 펀플러스 직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페트로비치는 새로운 영역과 장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최상의 개발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더 많은 시장에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려는 펀플러스의 방침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에 합류하기에 전에 징가(Zynga)에서 기업전략·M&A·사업개발부에서 수석부사장 겸 총괄로 근무했다.

(출처=홈페이지)

징가는 페트로비치의 각종 인수 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 시장 확장 노력에 힘입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페트로비치는 징가에서 롤릭 게임즈(Rollic Games)와 피크 게임즈(Peak Games), 스몰 자이언트 게임즈(Small Giant Games) 인수를 주도하는 한편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패스트앤퓨리어스(Fast & Furious), 왕좌의 게임 등의 IP 권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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