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18:34 (금)

본문영역

모바일 학생증으로 본인 인증...네이버 서비스

네이버-세종사이버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MOU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인증서 이미지(출처=네이버)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사이버대학교에서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선보인 다음, 일반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 다른 교육 기관으로 학생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학생들이 시험 을 볼 때나 도서관등에 출입할 때 본인을 인증하기 위해 범용인증서를 사용하거나 학생증을 제시해야하고 정기적으로 갱신도 해야하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학생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이 해소된다.

네이버는 세종사이버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경희사이버대·서울사이버대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했다.

2월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건양사이버대·글로벌사이버대 등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측은 “네이버 인증서와 학생증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편의성뿐 아니라 행정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네이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최근 한 달간 약 100만이 네이버 인증서를 신규 발급받을 정도로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용자가 본인을 인증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수단을 네이버 앱에 담아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