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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4.12 19:54

올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1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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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6일 실시한 제47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를 12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1차시험에 총 1만498명이 응시해 2184명이 합격, 20.8%의 합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합격률은 지난해 15.64% 대비 5.2%p 증가한 것으로 합격자 수도 지난해 1863명보다 17.2%(321명) 늘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응시자 평균점수는 48.04점으로 전년도(47.25점) 대비 0.79점 상승했으며, 합격자 평균점수도 65.54점으로 전년의 65.64점 보다 0.1점 올랐다.

1차시험 수석은 전과목 총득점 490.5점(평균 89.18점)을 득점한 박동선(남, 만 26세, 창원대 졸)씨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합격자는 김승기(남, 만19세, 서울디지털대 2학년)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김상윤(남, 만47세, 경북대 졸)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5.8%로 전년도(26.8%)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합격자 명단은 13일부터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시험성적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회원 로그인을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차시험은 5월16이~30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6월30일과 7월1일 양일간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최소 선발예정인원 850명)는 8월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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