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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누리집 잘 이용하면 절세 길 보여

누리집 개편...‘국세청 100배 활용하기 가이드 맵’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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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00즐기려면(그래픽=국세청)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납세의무는 국민의 4대의무 중 하나이다. 세금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납세자는 별로 없을 것같다. 그러나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내고 납부한 후에는 보람도 느낀다.

좀 더 간편하게 국세정보를 알수있도록 국세청이 누리집을 개편해 4일 공식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누리집을 잘 이용하면 절세하는 방법도 터득할 수있다는 설명이다.

국세청은 ‘국세청 100배 활용하기 가이드 맵’을 개설, 국민 소통에 힘쓰기로 했다.

국세청은 "누리집이 노후화돼 국민이 원하는 제도·정책 등 정보 찾기와 세금 신고·납부서비스 이용 어려움 등으로 누리집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세정보 이용과 신고·납부에 대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 전반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납세자가 요구하는 홈택스 신고 메뉴, 국세법령정보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 세무일정'을 제공한다.

세무일정과 연관된 '자주 찾는 서비스'를 국세청과 지방청·세무서 누리집에 각각 구성해 주요시기별 '자주 찾는 서비스' 만으로 신고, 국세상담 등 대부분의 국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6개(기존 9개)로 간소화하고 '국세신고 안내' 정보를 개인과 법인으로 구분해 일목요연하게 게시한 것이다.

또, 게시정보를 웹 화면에 적합한 표준화된 형식으로 정비해 납세자 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스크린 리더 기능 등 장애인 웹 접근성도 크게 개선했다.

납세자는 세금신고, 장려금 신청, 연말정산 등 관련해 누리집 내 정보는 물론이고 국세법령, 홈택스 메뉴, 상담내용 등 종합적인 정보를 원함에 따라 새 누리집에서는 홈택스, 국세법령정보 등을 통합검색해 국세청 전체 인터넷 사이트에 등록된 정보를 국세청 누리집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국세청)

이용자를 '일반납세자'와 '전문가·유관기관'으로 분류해 세정소식, 세법상담, 세금교육, 애로·건의사항 등 분야별 31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교육연구, 간담회, 세정발전 분야별 13개의 소통채널을 제공하는 등 가이드 맵 한 곳을 통해 국세청 모든 소통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상황을 염두에 두고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두어 개편했다. 최신기술(반응형 웹)을 접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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