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AI와 IT 및 리더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해 한국이 AI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국AI교육협회(Korea AI Education Association: KAEA)가 출범했다.
27일 한국AI교육협회에 따르면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AI융합비즈니스 전공), 강장묵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교수(학과장),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주임교수, 최정일 성결대 경영학부 교수, 황창주 동남보건대 교수, 김정미 조안아카데미 대표 등이 협회 출범에 힘을 모았다.
초대 회장에는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가 선임됐다. 강장묵 글로벌사이버대 교수,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 김정미 조안아카데미 대표, 최정일 성결대 교수, 황창주 동남보건대 교수 등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한국AI교육협회 초대 회장 문형남 교수는 “AI강국이 되려면 우선 최고경영자(CEO)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AI분야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8주 과정의 ’AI CEO과정‘을 설계했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것을 전제로 3월부터 과정 개설을 하기 위해 전용 교육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포스트코로나 CEO과정' 프로그램을 개발,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고 문 회장은 전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연기된 해당 과정의 강사진으로 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 이영한 서울과기대 교수 등 ’포스트코로나 대한민국‘의 저자 3인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19일 포항 지회 발대식에서는 김정미 대표가 부회장 겸 지회장을 맡았으며 8주 과정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