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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올해 5번째 자사주 매입...자신감?

10일 5000주 추가로 사들여...총8만8127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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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출처=우리금융)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CEO의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신뢰를 높여준다고 한다. 그래서였을까. 한동안 금융사 CEO들이 앞다퉈 자사주를 매입했었다.

그 열기가 식었는가 했는데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이 올들어 5번째 자사주를 사들였다.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했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올 들어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다섯 번째 사들였으며, 모두 8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손 회장은  DLF 원금 손실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받아  연임이 불확실했지만 정면 돌파로  올3월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손태승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의 피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증시에서 오전 10시 15분 현재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49%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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