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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9 14:49
  • 수정 2020.12.09 18:03

유동성 풍부한데...금리 왜 오르나

6개월 기준 최고금리 연 1.03%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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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e경제뉴스 김은영 기자]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조사한 결과 최고금리는 6개월 기준이 지난주 연 1.0%에서 1.0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24개월, 36개월 상품의 최고 금리의 경우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각 만기별 최고금리는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를 기록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소폭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기준 최고 금리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 통장으로 지난주 연 1.00%에서 1.03%로 상승했다. 

2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세전기준 연 1.00%를 적용하고 있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지난주와 동일한 연 0.95%를 적용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연 1.30%를 적용하고 있는데 지난주와는 변동이 없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2위는 수협의 헤이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적용했으며, 3위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5%로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 역시 케이뱅크 상품인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하며,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1.23%로 지난주에 비해 0.02%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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