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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받은 한우 부위는 생등심

농협 운영 한우 쇼핑몰 집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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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에, 태풍에….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휴가철이 됐어도 마음 편히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그렇다면 마련해놓은 휴가비로 온 가족이 한우를 마음껏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올 한 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한우 부위는 생등심이다.

농협이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가 2011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부위를 집계한 결과, 생등심이 16.3%로 1위를 차지했다.

허리뼈에 있는 채끝(11.4%), 안심·등심 혼합세트(7.1%), 안심(6.2%), 채끝 불고기(5%), 차돌박이(4.8%), 양지(국거리·4.3%) 등이 뒤따랐다.

지난해 6위(5%)였던 갈비 선물세트는 10위(3.4%)로 하락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작년에는 안심(16.9%), 생등심(16.5%), 채끝(7.9%), 사골 선물세트(6.6%), 냉동 불고기(6.3%) 순이었다.

나비한우는 "올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선물세트보다는 가정용 상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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