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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넘어 AI·로봇으로...KT 광폭 행보'AI원팀'이어 현대로보틱스와 '5G 산업용 로봇' 출시
KT직원들이 현대로보틱스 쇼룸에서 ‘KT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로봇’을 소개하고 있다.(출처=KT)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기간통신사업자 KT가 통신을 넘어 4차산업혁명기술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단 통신을 주력으로 하되 신기술 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보유하고있는 AI역량을 기반으로 AI기술을 다른 기업으로 확산시켜 디지털 수요를 늘린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이미 ‘AI원팀’을 꾸렸다.

AI 원팀에는 KT를 비롯, 경쟁사인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학과 연구기관도 들어있다.

이미 국내 1위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 10% 지분을 확보했다

KT가 현대로보틱스와 협업으로 산업용 로봇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산업용 로봇은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 수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협동로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더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로봇’은 현재 제공 중인 산업용 로봇의 설비 관리, 생산현황 관리, 이벤트 관리 등 기본기능 외에도 ▲로봇 등 장비를 통한 공정단위 생산관리 ▲로봇 장애진단과 수명예측 등 로봇유지 관리 ▲로봇 상태·생산 분석 및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로보틱스의 로봇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rs)’와 연동해 고도화한다.

공장의 로봇이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용량의 생산 데이터를 관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품질관리와 기밀유지가 중요한 기업 특성상 상용망 트래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안성이 뛰어난 KT 기업전용 5G가 그 역할을 맡게 된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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