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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세상을 바꾼다...삼성 스마트폰 앱 파워

전 세계 6000만 사용 '삼성 글로벌 골즈' 앱...'기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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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을 위해 개발한 앱 '삼성 글로벌 골즈'를 통해 1년만에 100만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체결, 이를 기반으로 론칭했던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이 전 세계 6000만 대가 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치돼 플랫폼으로 정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갤럭시 커뮤니티가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도록 장려했고 갤럭시 팬들의 열성적인 앱 사용에 힘입어 유엔개발계획을 위한 기부금을 100만 달러 이상 모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이 △양질의 교육 제공 △기후변화 대응 △양성평등 옹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하는데 힘이 됐다. 글로벌 골즈 앱은 코로나19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장기적인 회복 과정에도 일조했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의 'COVID-19 연대대응기금'에 기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간단한 실천으로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유엔개발계획 기금 마련을 위한 짧은 광고를 시청하거나 핸드폰 충전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월페이퍼를 설정하도록 한 것이다.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불러오는 간단한 솔루션이었다.

나아가 삼성전자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스페셜 에디션 액세서리들을 선보였다.

'삼성 글로벌 골즈 에디션'의 갤럭시 노트 10·10+ 케이스, 갤럭시 S20+ 크바드라트 케이스, 무선 충전 스탠드 등이 사용자들에게 판매됐다.

각 액세서리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고자 유엔개발계획에 전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날의 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목적의식을 갖고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라며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국제 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목표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갤럭시 S20 FE를 포함해 모든 최신 스마트폰에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을 탑재, 충분한 기금을 모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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