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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맞은 GS칼텍스, 롯데렌탈과 신사업 모색우선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 시작...보유 데이터 분석에 나서
현대자동차가 구축하고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서울 강동구 소재 수소 충전소. 수소뿐 아니라 휘발유·경유, LPG, 전기까지 모두 공급하는 '융복합' 에너지 충전소다.(사진=GS칼텍스 제공)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코로나 사태로 석유제품 수요 위축과 유가 및 정제마진 급락의 직격탄을 맞은 정유업계가 1분기에만 4조4000억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적자가 이어지자 기존 영업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먼저 롯데렌탈과 손잡고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렌터카 및 충전 데이터를 분석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날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인 롯데렌탈과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전국 40개소에 100kw 이상의 급속 충전기 46기를, 롯데렌탈은 전기차 렌터카 8000여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GS칼텍스가 롯데렌탈의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급속 충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협약에는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베리'도 공동 참여해 GS칼텍스, 롯데렌탈과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한다.

각사는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신사업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측은 "전기차 확산으로 전기차 렌터카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고객들이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서 빠르게 충전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올해 연말까지 주요소 70곳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7월에는 LG화학[051910]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춘영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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