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동차 번호 온라인서도 골라서 등록할 수있다

22일부터 ‘자동차365’서 선택 가능…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부터‘자동차365’(온라인포털) 에서도 신규등록 시 자동차번호 선택이 가능해진다.(사진=뉴시스)

[e경제뉴스 박문 기자] 22일부터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할 때 온라인(‘자동차365’)에서도 번호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부의 온라인 포털인 ‘자동차365’ 사이트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 번호 선택기능 ▲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자금까지는 등록관청을 방문해 신규 등록할 때만 10개 등록번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등록을 신청하면 무작위로 나오는 1개의 등록번호를 받아야 했다.

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할 때 신청인이 개별적으로 전자수입인지를 구매해 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하고 관청이 개별 확인처리 해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자동차 제작사가 전자수입인지 업무대행업체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으로부터 사전에 인지를 일괄 구매하면 시스템 상으로 확인처리되도록 간소화 된다.

(출처=국토부)

국토부가 7월 21일부터 시범 도입한 간소화 서비스 후 전자수입인지 처리건수가 하루 20여 건에서 3500여 건으로 늘어났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7월 21일~8월 18일까지 신규등록 건수의 43%에 해당하는 5만5988건을 간소화 서비스로 처리했다.

이중기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자동차 등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