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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4 12: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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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근무 클라우드 환경으로...AWS 사냥

CJ올리브네트웍스, 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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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올리브네크웍스)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CJ도 클라우드 활용 대열에 합류했다.

CJ그룹의 신기술 비즈니스 관련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클라우드 기술 활용을 본격화하면서 카운터파트로 글로벌 클아우드 사업 1위인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택했다. 네이버 등 국내업체들은 경쟁에서 밀렸다. AWS덩치만 커지는 형국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클라우드계 공룡 AWS와  손잡고 사내 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 인프라 구축에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빅데이터와 AI 등 신기술과 접목해 IT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WS로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의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서, 국내 최초로 AWS의 파트너 학습 니즈 분석(PLNA)을 도입해 임직원 80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PLNA 프로그램은 30가지 기술 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로 구성원 역량과 니즈를 측정한 후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과정은 AWS 기술전문인증과 시스템 운영, 아키텍쳐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상 조직별 우선 순위에 따라 교육 대상자를 선별 후 임직원의 역량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중급, 전문가 과정, 실습 등 세분화된 개별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지난달에 AWS의 공인 교육 시리즈를 수강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AWS의 권장 러닝 패스에 따라 학습과정을 학습한다. 교육은 올 연말까지 홈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아카데미팀 제윤선 과장은 “일하는 방식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변함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의 구현부터 데이터 수집, 보안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임직원들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업무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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