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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1위 진지구축한 삼성전자...업계 최대 용량 SSD 출시고용량 4비트 SSD ‘870 QVO’ 시리즈 글로벌 출시...이어지는 초격차 행보
삼성전자 고용량 4비트 SSD ‘870 QVO’(출처=삼성전자

[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강조한 삼성전자의 초격차 행보가 이어지고있다. 글로벌 낸드 시장 1위업체인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SSD를 출시하면서 1위 자리에 진지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4.3%의 점유율로 시장 1위에 올라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4비트 (QLC) 낸드플래시 ‘870 QVO 시리즈’는 저장용량에 따라 8TB(테라바이트), 4TB, 2TB, 1TB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6월 30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4비트(QLC)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Cell) 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QLC)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860 QVO’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이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소비자용 고용량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했다는 평가다.

성능은 데이터 쓰기 및 임의읽기 성능의 최고속도 유지 시간을 늘려주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술을 통해 초당 530메가바이트의 쓰기 속도와 초당 560메가바이트의 연속읽기 속도를 지원한다.

초당 데이터 입출력 횟수를 의미하는 임의읽기 속도는 9만8000 아이옵스(IOPS)로 기존 제품(860 QVO) 대비 13%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8TB 모델 기준 최대 2880TB의 쓰기가능 용량을 제공하며, 보증기간은 최대 3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9조원을 투자해 짓고있는 평택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출처=삼성전자)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Magician 6’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용편의성을 높였고 암호화된 제품을 초기화하거나 에러를 사전에 검출하고 수정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맹경무 상무는 “870 QVO는 기존 제품 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여 SSD시장을 더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며, “870 QVO는 HDD사용자는 물론 고용량, 고성능을 원하는 SSD 사용자에게도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870 QVO’의 가격은 1TB, 2TB, 4TB, 8TB 4가지 모델 별로  $129.99, $249.99, $499.99 및 $899.99이다.

김아름내 기자  hope00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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