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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논란에도...삼성바이오 ‘스카이로켓팅’, 잇단 해외수주올들어 7번째 해외 수주...총 수주액 1조7647억원, 작년 매출액 대비 250%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리액터 홀(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12월 참여연대가 제기한 분식회계 의혹에 3년 반이나 매여 있다. 이 문제는 당초 금감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증권당국이 결론을 바꾸자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게다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경영승계 논란에 얽혀들어 검찰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합병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여지껏 검찰의 ‘털이식’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증선위가 '고의분식회계'판정을 내렸지만 삼성바이오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법원은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지만 끝없는 검찰수사로 회사는 죽을 맛이다. 이런 와중에도 해외 수주 및 공장 건설 등 사업은 정상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니 불행중 다행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3810억원(3억1402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7016억원의 54.3%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3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계약 상대방과 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말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들어 7번째 계약을 성공적으로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빌딩

이에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비어, 이뮤노메딕스, GSK, 미국 및 스위스 소재 제약사 등과 6건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1조7647억원을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250%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실적>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의 5배에 육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건, 총 3739억원의 수주 계약을 따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연산 18만리터규모의 3공장이 가동에들어가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CMO기업으로 부상했다.

 

노영조 기자  lorenzo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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