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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로 철강제품 품질 높인다

현대제철,기상청과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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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강제품(출처=현대제철 홈페이지)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기상기후 빅데이터로 민간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상청은 현대제철·KT와 손잡고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공동주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콘테스트에서 ‘공장내 철강제품의 결로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분석 분야로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날씨 변화가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인 철강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 및 활용함으로써 철강제품의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참가자들이 모형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과거 4년간의 공장 내-외부 온습도 및 제품 온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대화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공모작은 6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개발부문은 ‘날씨와 관광·상권 빅데이터 활용, 실현가능한 비즈니스모델 기획’을 주제로 공모한다.

현대제철은 수상자에게는 현대제철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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