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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장부공개 뭐가 두렵나”"윤씨 남편, 대학 공갈 혐의로 징역 1년 받은 '구악 기자'"
전여옥 전 의원(왼쪽)-윤미향씨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로마시대 이래 ‘각자에게 그의 몫을 주는 것’이 정의라는 게 확립된 ‘정의’(justice)의 개념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내세운 정의기억연대가 엄청난 후원금을 받고 회계처리가 엉망진창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정의와는 반대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정권하에서 참으로 정의롭지 못한 일이 ‘정의’ 간판을 단 조직에서 벌어지고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정의로운가.

회계처리에 대한 사회의  의혹 제기가  황당하다면 당당히 장부를 공개하면 될 일을 장부는 숨겨둔채 입으로 엉뚱하게 말 장난을 치니 의혹이 눈덩이처럼 확산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일을 하다며 오랜 기간 엄청난 후원금을 받아온 정대협의 후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시민당 윤미향씨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싸늘하다.

날카로운 비평으로 이름난 언론인 출신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자에 대해 " 여자 조국으로 등극했다"고 비꼬았다. 윤씨가 이사장을 지낸 정의기억연대를 향해선 “조국스럽다”고도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정의연의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정의연의 반박에 헛웃음만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외부에 종합 회계 감사를 맡겨볼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 “왜 시민단체가 그런 식으로까지 의혹에 몰려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기업도 아니고 동네 식당도 아닌데. 더구나 기부금에 정부보조금까지 챙긴 단체가 왜 회계장부를 못 밝히냐”며 “시민단체답게 깔끔하게 회계장부 밝히면 끝”이라고 했다.

이어 “황당한 변명을 버젓히 ‘반박’이라고 내놓은 정의연 사람들의 뇌구조에 진정 놀란다”며 “한마디로 ‘조국스러운 정의연’이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윤 당선자가 이날 페이스북에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생각나는 아침”이라고 쓴 것을 두고도 “여자 조국 윤미향에 등극했다”고 했다.

이어 “(윤 당선자의) 남편이 16개 대학에 정보공개 하라고 소송을 걸어 광고비를 약속 받으면 소를 취하하는 등 공갈 혐의로 징역 1년을 받은 ‘구악 기자’다”라며 “남편이 ‘대학 정보 공개’를 요구하며 삥까지 뜯었는데 정작 정의연 이사장이었던 윤미향씨는 자기 월급도 공개를 못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해야지. 싸그리. 활동비, 판공비 그리고 이 단체의 존재 이유인 종군위안부 할머니들께 드렸다는 돈”이라며 의혹 해소를 위해 기부금 사용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전 전 의원은“종군위안부 할머니들 때문에 뱃지(전국구) 순번 받았으니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저들의 꾸기(조 전 장관)도, 경심이(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미향이(윤 당선인)도 진짜 좋아하는 것은? 바로바로 돈, 머니머니해도 머니”라고 비꼬았다.

 

노영조 기자  lorenzo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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