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박문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목포해양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T개론 강의’를 4월23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전력IT개론’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로 대체됐다. 6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4차 산업 관련 IT기술과 정보보안 등 IT전반과 송변전, 전력거래, 스마트 그리드 등 전력계통 9개 주제로 강의한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015년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이래,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 연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대학생 홍보대사,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력IT개론 강의 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